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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문화와 산업영역에서 실용성과 예술성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우리 사진학과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순응하여 감성과 문화중심의 가치를 추구하며 사진예술과 이론을 첨단영상에 활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사진영상전문가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사진학과 교육목표>
 

◆ 4차 산업혁명시대에 순응하는 창의적/융복합적 사고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공감형 인재 육성

◆ 진취적인 자기개발과 사회현장 수요에 맞는 취/창업 실무역량을 완성하여 “학생성공”을 이루어내는 교육

◆ 사진의 예술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사진 문화예술분야를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사진전문가 배출

◆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예술과 실용, 그리고 융복합적 창의성을 겸비하여 상업/광고사진, 디지털이미징 콘텐츠 제작역량을 갖춘 현장 맞춤형 전문가 양성

 


 

Commercial Photography

상품, 패션, 및 포트레이트에 관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습득하고 심미적 요소를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표현법들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합니다.

Fine Art Photography

다양한 표현매체를 이용하여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미적 재능을 발견하고 사진가의 감수성 상상력 직관력을 개발하여 사진창작 분야에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합니다.

Photojournalism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과 해석능력 및 사회적 사건, 이슈에 대한 기획능력과 시각적 표현감각을 배양합니다.

Digital Imaging

디지털 이미지의 생성, 조정, 출력 등 디지털 이미징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과 더불어 멀티미디어 분야를 교육함으로써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력을 양성합니다.

격려사

제 32회 'Message’ 발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모든 일이 쉽지 않았던 2020년의 끝자락, 우리 사진학과 예비졸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값진 여정을 진지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했던 멋진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고, 또 다른 도전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현실 속에서 진실을 느끼고 탐구하는 것은 시공간 예술인 사진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

‘Message’ 졸업 작품집에는 우리 경성 사진학도들의 꿈과 사진에 대한 열정이 진솔하게 배어있고,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가 겹겹이 쌓여 생긴 시간의 결이 여러분의 아름다운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행복을 경험하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을 갖추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실한 발자취를 기록한 졸업 작품집 'Message’ 발간을 마음을 다해 축하 합니다.

 

 우리 사진학과 졸업 작품집 'Message’의 젊은 사진가 여러분은 한국 사진계의 확실한 희망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입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의 사진적 가치 와 의미를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현대 시각예술의 핵심 장르인 사진영상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 들의 따뜻한 격려와 큰 성원을 기대합니다.

 

 기쁜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세심한 배려로 큰 그늘이 되어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속적인 격려와 큰 가르침을 주신 사진학과 모든 선생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0년 12월

예술종합대학 사진학과 학과장 이 재 구

MESSAGE :: 극복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지난 4년간 사진을 공부하면서 삶이 어려워도 그것을 극복하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힘듦을 예술로 표현하고 승화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저희만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제 졸업 전시라는 이름으로 성장의 마침표를 찍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마침표는 새로운 날을 위한 좌표가 되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번 졸업전시는 대학교를 다니며 울고 웃으며 지냈던 저희의 모든 경험과 추억을 응축한 전시입니다. 이 전시를 끝으로 저희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지만, 이 경험은 분명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가 졸업을 하기까지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미숙하지만 찬란했던 4년은 앞으로 올 날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란 이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제 32회 졸업전시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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